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업체인 삼성이 업계 최대 3D 오디오 특허풀에 라이선시이자 라이선서로 참여했습니다.
협업 라인선싱 분야의 선두 주자인 비아 라이선싱 얼라이언스(Via Licensing Alliance)가 삼성이 자사의 MPEG-H 3D 오디오 특허풀에 라이선시이자 라이선서로 참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1년 6월에 출범된 오디오 특허풀은 개발사와 구현업체가 MPEG-H 3D 오디오 표준의 필수 특허를 공평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라이선스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조 시노(Joe Siino) 비아 라이선싱 얼라이언스 대표는 “삼성의 MPEG-H 3D 오디오 특허풀 참여를 환영한다. 삼성의 모든 제품과 혁신기술이 특허풀에 포함되면서 참여기업과 글로벌 생태계 전체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더욱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MPEG-H 3D 오디오 국제표준은 다양한 기기에 맞춤형 실감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이미 세계 주요 방송 및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표준에서 채택된 MPEG-H 기술은 창작자와 콘텐츠 사업자에게 혁신적인 툴을 제공합니다. 비아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MPEG-H 3D 오디오 특허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기업 및 기관으로는 돌비(Dolby),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프라운호퍼, 오렌지(Orange), 로얄 필립스(Royal Philips), 삼성(Samsung), 소니그룹(Sony Group Corp.), 보이스에이지(VoiceAge), 윌러스(WILUS) 등이 있습니다.
비아 라이선싱 얼라이언스 소개
비아 라이선싱 얼라이언스는 세계 각국의 기술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지식재산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비아는 돌비 래버러토리(Dolby Laboratories, Inc.) 산하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자회사로 5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음향, 무선, 방송, 자동차 등 여러 부문의 혁신기업을 대신하여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개발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비아 라이선싱 얼라이언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www.via-la.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MPEG-H 오디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is.fraunhofer.de/mpeg-h)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