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ia Licensing의 MPEG-H 라이선싱 프로그램 참여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업체인 삼성이 업계 최대 3D 오디오 특허풀에 라이선시이자 라이선서로 참여했습니다.

프라운호퍼, b<>com과 함께 VRIF 지침 기반 MPEG-H 입체음향을 적용한 VR 코미디쇼 선보여

콘텐츠는 가상현실산업포럼(VRIF)의 지침안에 따라 VR 헤드셋에 전송된다. 해당 지침안은 개방형 에코시스템의 호환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고품질 VR 콘텐츠 제작 및 전송을 지원한다. VRIF는 표준개발기구는 아니지만 고화질∙고음질 가상현실 서비스를 위한 호환성이 높은 엔드투엔드 에코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침안은 IBC 2017 기간 중 www.vr-if.org/guideline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프라운호퍼 IIS와 b<>com은 이 지침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VR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IBC에서 삼성 기어VR을 통해 시연되는 가상현실 콘텐츠는 몰입감이 탁월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고차원 앰비소닉(Higher Order Ambisonics)으로 설정된 오디오 믹스는 b<>com 입체 오디오 툴박스(Spatial Audio Toolbox)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프라운호퍼 IIS 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MPEG-H 기반 지상파 UHD 본방송 개시

프라운호퍼 IIS는 MPEG 오디오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한국의 방송사들이 새로운 음향 포맷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4명의 한국 음향 엔지니어를 독일로 초청, 연수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이 방송 현장에서 MPEG-H 포맷 오디오 컨텐츠 제작과 믹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상설 데모룸 겸 교육센터를 설립하였다. 특히 5월 15일 개최된 데모룸 개소식에서는 100여명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MPEG-H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데모룸 개소식에서 주요 방송 관계자들은 UHD 방송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MPEG-H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도식 SBS UHD 추진팀장은 시청자들이 일반 사운드와 몰입형 인터랙티브 사운드와의 차이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4K...

여전히 사랑 받는 mp3 기술: 소프트웨어, 특허 및 라이선스

사용권 계약 종료에 따른 변경사항 지난 4월 23일 프라운호퍼와 테크니컬러 간 사용권 계약의 일부였던 핵심 mp3 특허권이 소멸되었습니다. 테크니컬러(구 톰슨미디어)는 1990년대부터 프라운호퍼의 mp3 특허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시권을 보유해 왔습니다. 가전기기 제조사에서 mp3 플레이어를 출시하는 경우, 테크니컬러와 mp3 특허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프라운호퍼의 mp3 소프트웨어 사용권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용권 계약이 이제 종료된 것입니다. 기존 mp3 라이선스를 확보한 제조사들은 아무 문제 없이 소프트웨어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2017년 초에 테크니컬러가 라이선스 사용자 분들께 공지 드린 바 있습니다. 프라운호퍼의 mp3 소프트웨어 사용에 관심이 있는 업체는 프라운호퍼에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mp3 사용권 계약 만료로 인해 앞으로 모든 mp3 기술이 라이선스 없이 제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권 계약에...